몸과 마음이 상쾌한 정선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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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미경 (121.♡.33.37) 댓글 1건 조회 2,472회 작성일 11-06-21 10:37본문
여름이 성큼 다가와 남편도 꼬맹이들도 더위에 벌써 부터 지쳐 버렸습니다.
가족여행 준비하는 5일 동안 여러모로 알아봤는데, 벌써부터 여름휴가철이다 성수기다 해서
숙박비가 턱없이 비싸졌더군요. 고심끝에 산좋고 물맑은 정선에 팍스빌로 정했습니다.
더위도 식히고 기분전환 할겸 정선으로 고고 >__< ~!!
도시 같지 않게 정선은 에어컨이 필요 없을 정도로 산에서 부는 상쾌한 바람이 좋더군요.
팬션 바로 앞에 어른 무릎깊이의 깨끗한 강이 흐르는데,
남편이 커다란 바위 몇번 들썩였더니 1급수에서만 산다는 뚜구리가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아주머니께서 관리하시는 텃밭에서 나물이며 쌈채소도 마음껏 얻어 먹었구요.
우리 꼬맹이들이 꼬물꼬물 따온 쌈채소를 씻고 있자니 행복감에 코끝이다 시큰거렸어요 ^^;;
아침에 산중턱에 걸린 안개가 신비롭기까지 해서 산신령님이 구름타고 홀연히 나타날 것만 같더군요.
1박 2일로 다녀온 여행이 아쉬워 후기 남깁니다.
다시 가고 싶은 여행이였습니다.
가족여행 준비하는 5일 동안 여러모로 알아봤는데, 벌써부터 여름휴가철이다 성수기다 해서
숙박비가 턱없이 비싸졌더군요. 고심끝에 산좋고 물맑은 정선에 팍스빌로 정했습니다.
더위도 식히고 기분전환 할겸 정선으로 고고 >__< ~!!
도시 같지 않게 정선은 에어컨이 필요 없을 정도로 산에서 부는 상쾌한 바람이 좋더군요.
팬션 바로 앞에 어른 무릎깊이의 깨끗한 강이 흐르는데,
남편이 커다란 바위 몇번 들썩였더니 1급수에서만 산다는 뚜구리가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아주머니께서 관리하시는 텃밭에서 나물이며 쌈채소도 마음껏 얻어 먹었구요.
우리 꼬맹이들이 꼬물꼬물 따온 쌈채소를 씻고 있자니 행복감에 코끝이다 시큰거렸어요 ^^;;
아침에 산중턱에 걸린 안개가 신비롭기까지 해서 산신령님이 구름타고 홀연히 나타날 것만 같더군요.
1박 2일로 다녀온 여행이 아쉬워 후기 남깁니다.
다시 가고 싶은 여행이였습니다.
댓글목록
팍스빌님의 댓글
팍스빌 아이피 (122.♡.144.108)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미경님
날씨가 무척이나 더워졌는데 재미있게 놀다가셨다니 다행입니다.
나중에 꼭 다시 놀러오세요 .